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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 재활용 우리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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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 재활용 우리도 할 수 있어요"

효천다솜유치원 지구사랑 환경캠페인
직접 모은 우유팩 48kg 화장지로 교환

게재 2022-06-21 10:31:12
효천다솜유치원(원장 채미숙) 원아들이 20일 우유팩을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재활용 환경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효천다솜유치원 제공
효천다솜유치원(원장 채미숙) 원아들이 20일 우유팩을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재활용 환경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효천다솜유치원 제공

효천다솜유치원(원장 채미숙) 원아들이 20일 우유팩을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재활용 환경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환한 우유팩은 원아들이 직접 모은 것이다. 원아 241명이 지난 한 달 동안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를 마신 뒤 직접 깨끗이 씻고 말려 모은 우유팩 48kg이다.

이번 환경 캠페인 행사는 '지구야 미안해~ 내가 더 잘할께!'라는 효천다솜유치원의 지구사랑 교육활동의 하나인데, 원아들이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달 동안 담임교사의 반복적인 자원재활용 교육과 원아들의 노력으로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됐다.

효천다솜유치원 권세나 교사는 "한 달 동안 모은 우유팩을 저울 위에 올려놓고 눈금을 읽으며 자원재활용에 동참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해 보였다"며 "이 기회를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온누리반(만5세) 유아는 "내가 먹은 우유팩을 씻고 말리고 잘라서 가져오니 휴지로 바꿔줘 너무 기분이 뿌듯했다며 이젠 환경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효천다솜유치원 채미숙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환경보전에 보탬이 되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직접적이고 좋은 교육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유아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환경 위기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