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회 의장-나안수 부의장 |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의장 선거 투표에서 정병회 의원 20표(80%), 이복남 의원 5표(20%)를 받아 정병회 의원이 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는 나안수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정병회 의장은 "의장 당선의 영광을 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보좌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나안수 부의장은 "정병회 의장과 함께 감동을 드리는 부의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회 의장은 제4, 5, 6대 순천시의원, 제10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나안수 부의장은 제7, 8대 순천시의원을 역임했다.
순천=박기현 기자 kh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