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고재웅 교수, 글로벌화지원사업단 4차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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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조선대병원 고재웅 교수, 글로벌화지원사업단 4차 사업 시작
  • 입력 : 2022. 07.28(목) 14:15
  • 노병하 기자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학교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하 안광학사업단)은 2022년 4차연도 사업 시작을 알렸다.

28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안광학사업단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 일반공모에 최종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로부터 총 180억원의 지원비를 확보했고, 2019년 1차연도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4차연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안광학사업단과 참여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 광주보건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해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사업화부터 마케팅까지 산·학·연·병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광학사업단은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하여 기업지원을 위한 전주기 사업을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이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조선대학교에서는 주관기관으로 센터 구축, 장비 구축, 실험 및 보고서 발간을 하고 있다.

현재, 안광학사업단은 4차연도 사업화지원 및 기술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고문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업접수는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원본은 우편(공고문 참조)으로, 파일은 전자우편(공고문 참조)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광학사업단 단장 고재웅 교수(사진)는 "안과광학의료기기 융합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및 선도라는 비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조성을 위해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