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광주 엄지성 |
광주는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 부산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69(20승9무3패)를 기록한 광주는 단독 1위를 이어갔다.
또 이번 시즌 부산과의 4차례 맞대결에서 전승을 달렸다.
반면 최근 2경기 무패(1승1무)였던 부산은 퇴장 악재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해 11위(승점 23)에 머물렀다.
광주 해결사는 엄지성이었다.
전반 33분 헤이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했다. 시즌 8호골이다.
부산은 전반 39분 박정인이 엄지성에게 거친 태클을 해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퇴장당했다.
10명이 뛴 부산은 광주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끝내 동점골을 만들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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