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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정례조회 자유 주제 5분 스피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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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정례조회 자유 주제 5분 스피치 도입

정례조회 발언권 지속 운영

게재 2022-09-12 16:29:35

화순 군청. 화순군 제공
화순 군청.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정례조회에 공직자 '5분 스피치'를 도입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5분 스피치는 화순 발전방안, 군민 행복정책 등 아이디어를 전 직원과 공유, 소통하자는 취지로 구복규 화순군수가 도입했다.

정책 제안부터 인생관까지 주제 범위에 제한이 없고, 5분 동안 자신의 의견 등을 발표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지자체 정례조회는 단체장이 월별 중점시책 과제 추진을 당부하고 군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7일 조회에서는 김수진 농업정책과 유통팀장, 동면 조미애 산업팀장, 이서면 박민경 주무관, 가정활력과 유영웅 주무관 4명이 5분 스피치를 했다.

김수진 팀장은 화순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퐁몰인 '화순팜 운영 활성화 계획'을 제시했다.

조미애 동면 산업팀장은 '살아갈 이유'에 대해서 박민경 이서면 주무관과 유영웅 가정활력과 주무관은 각각 '공무원의 첫발'과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을 주제로 발표해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조회에서는 군정발전 공로자 11명을 선정, 표창패도 전달됐다.

유공자는 양윤희 화순전대병원 간호사, 조태양 화순군 4-H연합회 사무국장, 문정열 춘양면 부곡1리, 구영 한천면 정1리 이장, 추서엽 이양면 구례리 이장, 문방주 도곡면 천암2리 이장, 김영숙 동복면 독상리 이장, 정기호 동복향교 전교, 한상임 능주면 백암1리 부녀회장, 정은숙 사평면 부녀회장, 이충혜 사평면 내리2리 주민이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정례조회 때 발언을 신청한 공무원 중 4명을 선발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5분 스피치를 듣는 내내 직원들의 열정과 잠재력에 놀랐고 가슴 아픈 이야기에는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앞으로 매월 개최 될 5분 스피치 시간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