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광주 서구의원 |
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에 따라 115년 만의 최대 폭우로 중부지방에 복구하기 힘든 수해가 발생했다. 예측할 수 없는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발의된 해당 조례안에는 의용소방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오 의원은 "화재와 구조 업무 등에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상 근거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제도적인 보완과 체계적인 지원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