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예술단 '소리화' 남도풍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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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남도풍류 공연
내일 빛고을국악전수관
  • 입력 : 2022. 09.27(화) 15:49
  • 최권범 기자

광주 서구는 29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판소리예술단 '소리화'를 초청, 판소리 남도풍류 공연을 연다.

판소리예술단 '소리화'는 남도풍류를 주제로 소리화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남도민요(함양양잠가, 둥당개타령 등)로 첫 무대를 시작해 국악가요(삶의노래), 김선호씨의 해금산조 독주, 고현미·박지윤 명창의 남도잡가(육자배기, 흥타령), 단막창극 '심봉사 눈뜨는' 대목, 새타령 등 남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지윤 명창을 비롯 소리에 고현미 명창, 철현금에 신재현 명인이 특별 출연한다.

판소리예술단 '소리화'는 박지윤 명창을 중심으로 그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절대예술, 절대음악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우리소리의 DNA를 꽃의 탄생과 인내의 본질 안에서 탐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석 초대 공연이며 궁금한 사항은 서구 문화예술과 국악전수관(062-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윤 명창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