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관내 돌봄이웃 80세대에 전달하는 '겨울맞이 저소득층 돌봄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지난 6일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관내 돌봄이웃 80세대에 전달하는 '겨울맞이 저소득층 돌봄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구순자 위원장은 "동네이웃들이 모여 정을 나누며 김장김치를 담았던 것처럼, 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은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방문하여 안부도 살피며 정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학동장은 "쌀살한 날씨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실천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