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대표적인 주전부리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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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남도 대표적인 주전부리 무엇이 있을까
비움박물관, 남도명인과 수강생들이 함께 빚은 디저트 음식 전시
  • 입력 : 2018. 08.29(수) 16:53
  • 박상지 기자
광주 대표적인 주전부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가 마련된다.

31일부터 9월1일까지 비움박물관에서는 '남도명인이 만든 디저트 음식개발 및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광주문화재단에서 주최한 2018년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남도음식문화콘텐츠진흥회가 마련한 행사다.

디저트음식 전문강사와 수강생들이 만든 호박양갱, 자색고구마, 도라지 양갱, 전통양갱 등 6종의 양갱과 추억의 과자 '오란다'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광주 동구 조은발효식품연구회 김고은 회장과 정현숙 미소랑 대표가 개발한 건강 삼색찐빵도 시식할 수 있다.

전시에 앞서 남도음식문화콘텐츠진흥회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삼색양갱, 미세먼지 방지 도라지 양갱 개발 등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더한 양갱만들기와 추억의 과자 오란다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강좌에는 남도의례음식 이수자인 고선자, 임영란씨, 박송희 자연음식 전문가, 해남태평농가의 발효식품 정선자명인이 강사로 참여했다.

문의 010-7550-2451.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