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하반기 ‘전문인력 해외인턴쉽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은 △ACC 전문인력 아카데미 참여자 △디지털아키비스트 관계자 △예비전문인력(전국 대학생 3학년 이상, 대학원생)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모지원절차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일정 기간 동안 관련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해외문화예술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파견이 종료된 후에는 해외인턴쉽 지원사업의 성과와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규모는 1인 최대 500만 원이며, 지원분야에 따라 개인 또는 그룹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은 ACC 홈페이지(http://www.acc.go.kr)에서 확인 및 신청가능하다.

상반기의 예비전문인력 분야에 참여한 박준형 전남대학교 학생은 “해외 문화기관의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추후 사업 계획을 세워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더불어 외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