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작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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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김영순 작가 개인전
  • 입력 : 2018. 10.02(화) 17:55
  • 박상지 기자

김영순 작 당산나무

김영순 작가의 유화전이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영순 작가는 초창기부터 인물에 대한 묘사와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차츰 그림의 소재를 자연으로 넓혀 주변에서 흔히 대할 수 있는 소소한 풍경과 인물을 형상보다는 색채의 조화로 풀어냈는데 경물들의 미묘한 색감을 찾아내는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풍경을 두터운 재질감을 부여하여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 작가의 근작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영순 작가는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파리 그랑 쇼미에르에서 연수를 한 중진화가이다. 전라남도전 초대작가, 광주시전 초대작가이며, 목우회, 한국미술협회, 전우회, 국전작가회, 광주전남여성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5번째 개인전으로 개막식은 3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