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까지...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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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까지...4관왕
봉준호 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도 수상
  • 입력 : 2020. 02.10(월) 12:33
  • 뉴시스
Bong Joon Ho accepts the award for 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 for "Parasite," from South Korea, at the Oscars on Sunday, Feb. 9, 2020, at the Dolby Theatre in Los Angeles. (AP Photo/Chris Pizzello)
영화 '기생충'이 마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각본상, 감독상, 국제 장편영화상, 작품상까지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페인 앤 글로리'(스페인) '레미제라블'(프랑스), '허니랜드'(북마케도니아), '코퍼스 크리스티'(폴란드)을 제치고 국제영화상을 받았다.

'기생충'은 각본상으로 한국영화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고 이어 후보에 오른 작품상까지 거머쥐었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