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 관내 문화재 16개소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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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 관내 문화재 16개소 안전 점검
  • 입력 : 2021. 12.08(수) 16:03
  • 김해나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광주 남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로 문화재 소실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문화재 소방 안전 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관내 기념물 포충사 등 16개 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반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요에 따라 지자체와 전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도 할 예정이다.

주요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위치의 적정성 여부 △안전한 화기 취급 여부 및 화기 취급 감독 △문화재 주변 산불 예방 △소방용수시설 동결 방지 조치 등이다.

김행모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문화재 화재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철저한 안전 관리 지도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