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대선·지선 광주·전남 지역민 여론조사> 민주 67.5%·국민의힘 8.6%·정의당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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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여론조사
본보, 대선·지선 광주·전남 지역민 여론조사> 민주 67.5%·국민의힘 8.6%·정의당 4.3%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 입력 : 2022. 01.27(목) 18:10
  • 서울=김선욱 기자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67.5%, 국민의힘 8.6%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4.3%, 국민의당은 4.1%, 그외 정당 1.2%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12.1%, 모름·응답거절은 2.3%였다.

전남일보와 무등일보, 광주CBS,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등 4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30대(60.8%), 40대(75.3%), 50대(74.6%), 60세 이상(78.4%)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지만, 18~29세에서는 35.1%였다. 광주는 64.4%, 전남은 70.0%였고, 남성 65.9%, 여성 69.1%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18~29세에서 19.2%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해, 다른 연령대(30대 8.7%, 40대 5.4%, 50대 6.0%, 60세 이상 6.5%)와 큰 차이를 보였다. 또 여성(5.8%) 보다 남성(11.5%)의 지지율이 두배 가까이 높았다. 국민의당은 남성 4.7%, 여성 3.4%였고, 정의당은 남성 3.8%, 여성 4.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광주·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605명(광주 803명, 전남 80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무선 89.5%, 유선 10.5%)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16.7%(9634명 중 1605명 응답)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고,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