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연안자망협회(회장 이희석)는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21일 회진면 신상항 일원에서 해양정화 활동에 나섰다. |
이날 행사에는 연안자망협회 회원 40여명을 비롯하여 장흥군 해양수산과, 회진면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2시간에 걸친 정화활동에서 협회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폐통발, 폐어구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이회석 연안자망협회장은"청정 장흥군 바다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해 협회 차원의 자체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 junhwa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