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KBO 다승 공동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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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KBO 다승 공동 3위 등극
31일 두산전서 통산 152승 달성||이강철 KT 감독과 어깨 나란히||5일 수원 KT전서 153승 도전
  • 입력 : 2022. 06.01(수) 17:20
  • 최동환 기자
KIA 양현종이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4)이 시즌 5승과 함께 개인통산 152승을 달성하며 역대 다승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양현종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5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이날 팀의 13-10 승리로 시즌 5승째(2패)이자 개인 통산 152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이로써 양현종은 이강철 KT 위즈 감독과 함께 KBO리그 역대 최다승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현종은 이제 다승 단독 3위 타이틀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오는 5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 통산 153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