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 AI 방역로봇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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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 AI 방역로봇 운영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안전한 교육환경 제공
  • 입력 : 2022. 11.08(화) 13:58
  • 곽지혜 기자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로비에서 운영 중인 KT AI 방역로봇 모습. KT전남전북광역본부 제공
KT전남전북광역본부는 최신 방역 기술과 AI(인공지능) 로봇을 결합한 'KT AI 방역로봇'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사업용 운전자 2만여명을 비롯해 어린이, 학생, 어르신 등 시민 교통안전교육 3만여명, 어린이교통공원 2만5000여명 등 연간 약 7만5000만명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이번 KT 인공지능 방역로봇을 도입을 통해 연수원을 찾는 운수종사자를 비롯한 이용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으로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공기청정, 세균 박멸 등 방역이 가능한 KT AI 방역로봇은 연수원의 상시 방역 및 감염병 예방 활동에 맞춰 청사 로비 및 각 교육시설을 자율주행으로 돌아다니며 실시간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광주교육문화연수원장은 "방역로봇을 활용함으로써 연수원 방문객에게 한층 더 강화된 방역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