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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유의사항 확인하세요"
신원 요청시 마스크 내려야||전자장비 등 일체 반입불가||시교육청, 시험지 철통보안
  • 입력 : 2022. 11.15(화) 16:54
  • 양가람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환식 부교육감이 15일 오후 1시께 시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상자를 옮기고 있다. 양가람 기자
세번째 코로나 수능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날 수험생들은 신원확인 요청시 마스크를 내려야 하며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 응시생들은 16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학교 내부 진입은 안되며, 건물 밖에서 시험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대상 수험생은 직계가족, 친인척, 담임교사 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경우 응시원서에 부착된 것과 동일한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7시30분까지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수험생들은 오전 6시30분부터 8시10분까지 입실 가능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불가)과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0.5㎜샤프심(흑색), 아날로그 시계, 여분 마스크, 점심 도시락만 지참 가능하다.
휴대전화, 태블릿PC,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등 전자장비는 일체 반입이 금지되며 적발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또 시험 중 마스크 오염으로 교체가 불가피 할 경우에는 감독관 사전 점검을 거쳐야 하며 점심시간에는 종이형3면칸막이를 책상에 설치해야 한다.
시험 직전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 입원치료를 받는 수험생은 지정병원에서 응시할 수 있다.
당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수험생은 각 시험장에 마련된 분리시험실에서 응시하면 되고, 신분 확인을 위한 감독관의 마스크 내림 요청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 처리된다.
이날 오후 1시10분 광주시교육청에 수능 문답지를 실은 차량이 도착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진학팀 등 직원 100여명이 차량에서 수능 문답지 상자를 내려 과목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문답지는 시교육청 내 안전한 장소에 보관되며, 시교육청 직원 2명, 교육부 파견관 1명, 경찰 2명, 보안요원 1명이 보안을 담당한다. 수능 당일인 17일 오전 5시 제1시험장부터 문답지가 차례로 배송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매년 수능 시험지를 받아드는 이 순간이 가장 떨린다"며 "혹시나 부정탈까봐 진학팀 직원들은 수능 일주일 전부터 금주도 한다. 수험생들이 무사히 수능을 치를 수 있길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