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민대통합 아리랑' 장성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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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민대통합 아리랑' 장성 공연 성료
  • 입력 : 2022. 12.14(수) 17:40
  • 김양지 PD

전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전남도와 장성군, 광주은행이 후원한 '2022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이 지난 8일 오후 7시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단은 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선 8대 국창이자 줄타기 명인인 담양 이날치 선생의 줄타기를 복원한 '나르샤 이날치'와 삼도 사물놀이에서부터 모듬북, 설장구, 판굿, 소고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풍물천지' 등 출연진은 저마다 특색있는 공연을 펼쳐보이며 객석과 무대를 하나로 묶어냈습니다.

한편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은 아리랑을 민족 대통합 콘텐츠로 승화시키기 위해 전남일보 주최·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우리나라 3대 대표 아리랑으로 인정받는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공연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김양지 PD yang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