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찾아가는 치매 검진서비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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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찾아가는 치매 검진서비스 호평
경로당 95개소 운영
  • 입력 : 2023. 01.11(수) 14:53
  • 구례=김상현 기자
구례군이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를 진행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11일 구례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는 경로당 95개소를 선정해 두달간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 2인 3팀이 방문, 인지 선별검사(CIST),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물품 등을 지원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시, 진단 검사(신경심리검사·협력의사 진료)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협약병원에 연계 의뢰해 진단의학 검사, 뇌영상 촬영 등 정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