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방송, 설 연휴 21~24일 90시간 특별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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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광주교통방송, 설 연휴 21~24일 90시간 특별생방송
  • 입력 : 2023. 01.19(목) 15:05
  • 박상지 기자
TBN 광주교통방송 스튜디오.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기현호 사장)은 21일 오전6시~24일 오후12시까지 90시간 동안 ‘안전한 길 행복하길! TBN 설날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1~22일 ‘부릉부릉12시(12:00~14:00)’는 광주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에게 들어보는 설날 이야기를 비롯해 신나는 음악 메들리와 교통캐스터들과 유쾌한 토크쇼를 펼친다.

‘주말N허쇼(14:00~16:00)’는 ‘현장취재물-양수영의 전통시장 이모저모(토), 박문선의 방랑여행기(일)’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풍경을 전한다. 완도-생일도와 고흥-연홍도 이장들을 전화 연결해 전남의 섬 이야기, 섬 명절풍경을 전한다.

23~24일 오전 9시~11시 ‘스튜디오973’에서는 ‘TBN 천하제일 퀴즈대회’ ‘OX퀴즈’를 시작으로 청취자 3명이 퀴즈를 맞춰야 선물을 탈 수 있는 ‘쓰리고 퀴즈’, MC들과 청취자가 편을 먹고 대결하는 ‘니편내편 퀴즈’ 등을 진행한다.

정통 오락 프로그램 ‘TBN차차차’는 옛가요를 변사 악극에 녹여 옛 향수를 느껴보는 특집 코너 ‘차차차 유랑극단(출연-빛고을 아코디언팀·가수 최나리(23일), 가수 박성현(24일)과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19禁 고전해부학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 사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덕담을 든는 시간도 마련했다.

국도1호선과 국도22호선, 국도29호선 등에 통신원 20명을 투입해 고속도로와 국도 등 정체 상황과 우회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순천 방향)에서 광주교통방송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등 6개 유관기관과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교통방송 주파수는 FM 97.3MHz(전남 동부권 103.5MHz)이다.
박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