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파프리카 재배 온실서 불 |
30일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7분께 장성군 황룡면 한 파프리카 재배 온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온실 전체 면적 9834㎡ 중 2458㎡가 타고 재배 중이던 파프리카 30여톤이 냉해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1억538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났을 당시 온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