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연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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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연령 확대
만21세이상→ 만 19세 이상↓
  • 입력 : 2023. 02.08(수) 15:10
  • 구례=김상현 기자
구례 군청. 구례군 제공
구례군이 만 19~28세 대상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연령을 확대 했다.

8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남도와 함께‘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대상자를 2월 한 달간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공연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등 전남 도내 소재 문화복지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만 21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하향 확대하여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2021년 2월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28세 청년(1995년~2004년도 출생자)이다.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전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9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선정 절차를 거쳐 4월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지원되는 문화복지비는 연내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만족스러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과 같은 청년정책을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