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이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아동 20명에게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21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에 기프트카드(광양사랑상품권 10만원)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새학기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꿈꾸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프트카드는 지난 1월 (재)한국항만재단(대표 임현대)에서 기탁한 200만원으로 구입한 것.

임현대 (재)한국항만재단 대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