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산교육현안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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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광산교육현안 해법 모색
실무자·지방의원 TF협의회
과밀학급 해소·고교 신설 등
  • 입력 : 2023. 02.23(목) 17:52
  •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
광주시교육청이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광산교육진흥 TF’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광산교육진흥 TF’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산교육진흥 TF는 자치구와 협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과 광산교육 진흥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교육청 실무자들과 광주시의원, 광산구의원, 광산구청, 마을활동가, 교원단체 등 내외부 위원 2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산교육지원청 복원 △광산구 과밀학급 해소 및 고등학교 신설 △다가치센터(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 △지역 내 통합 돌봄 환경 연계 방안 △온마을 이음학교 활성화 방안 등 광산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광산구청 관계자는 “광산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인사들이 모여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꾸준히 소통해 지역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광산교육진흥 TF 단장 최영순 정책국장은 “과밀학급, 고등학교 신설 등 광산지역의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들이 많다”며 “시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광산지역의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