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오는 5일 까지 ‘매시러운 시민클럽’ 1기 10개 참가팀을 모집한다. 광양시 제공 |
‘매시러운 시민클럽’은 광양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를 매개로 한 시민들의 일상 속 동행과 교류의 실천에 주목한다.
‘매시럽다’란 ‘손끝이 야무지고 하는 일이 깔끔하다’라는 뜻의 방언으로 ‘매시러운 시민클럽’은 ‘청소년 활동 모임’, ‘반려생활’ 등 취향을 기반으로 한 3인 이상의 시민 이야기 모임이라면 어떤 팀이든 신청 가능하다.
1기에서는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기준은 동행력, 문제 해결력, 활동의 구체성 등이다.
선정된 팀에는 활동 회의비(회당 10만원·팀별 5~7회 활동)를 지원하고 활동이 종료되면 ‘시민클럽데이’를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일 까지며 서류 심사를 거쳐 8일 최종 선정팀이 발표될 예정이다.
광양시청, 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gycc2022@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일상에서 자발적인 동행과 교류를 응원하는 ‘매시러운 시민클럽’을 통해 광양시 시민 간 교역력이 확대·강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