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나주권역보증센터가 최근 ‘2023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남농협본부 제공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나주권역보증센터(센터장 정길조)는 최근 윤리경영을 통한 범농협 사고 근철 및 청렴농협 구현을 위해 ‘2023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나주센터 임직원들은 2023년 사업추진 목표액(신규보증 3479억원) 달성과 청장년 창업농 보증지원 확대를 다짐하고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결의했다.

정길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나주센터는 청렴농협 구현과 농림·어업인의 보증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신보 나주센터는 2002년 출범해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의 대출을 위해 신용을 보증 해주는 기관이다.

‘3행 3무 실천운동’는 농협 임직원의 실천사항 3가지(△청렴·△소통·△배려)와 근절사항 3가지(△사고·△갑질· △성희롱)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