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농협나주시지부·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내 관내 농·축협 공명선거지원단과 함께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에서 ‘공명선거 구현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농협나주시지부(지부장 신경훈)는 지난 4일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농·축협 공명선거지원단과 함께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에서 오는 8일 시행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구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목사고을시장을 찾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로 구현될 수 있도록 불법 선거 행위 근절 및 주요 금지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동시조합장 선거가 위탁선거법에 의해 동시선거로 치러지는 취지에 맞게 불법·위법행위가 없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훈 나주시지부장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위탁선거가 벌써 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8일 시행되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만큼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도·홍보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