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도시광주’ 위해 민관학이 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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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미술도시광주’ 위해 민관학이 힘 모았다
오는 23일 민관학 상생협약
광주비엔날레·미협·민미협 등
미술도시 정책비전 창출 노력
  • 입력 : 2023. 03.19(일) 18:09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광주시가 지난 17일 시청 문화도시정책관 회의실에서 ‘미술도시광주’ 선언을 위한 민관학협치회의를 열었다.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미술도시광주’를 위해 민·관·학이 힘을 모았다.

광주시는 지난 17일 광주시청 문화도시정책관 회의실에서 ‘미술도시광주 선언 및 상생협약식’을 위한 민관학협치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광주미협, 광주민미협, 광주비엔날레, 광주문화재단, 광주박물관미술관협회, 건강한 미술생태를 위한 화랑모임, 전남대, 조선대 등 미술관련 기관의 대표 등 17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는 광주가 문화, 그 중에서도 미술이 중심이 된 대표적인 도시인만큼 미술도시로서의 명실상부한 정체성을 명확히 규정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있어온 데 따른 민관학협치 체계구축으로 ‘미술도시광주 선언’에 뜻을 모으게 된 것이다.

‘미술도시광주 선언 및 상생협약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시는 향후 상생협약 기관들과의 정례적인 회의를 거쳐 미술도시광주의 정책비전 창출과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