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봉사회, 신안군 생태도 해안가 환경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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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적십자사봉사회, 신안군 생태도 해안가 환경정화 나서
  • 입력 : 2023. 03.20(월) 17:06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신안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신의면 생태도 일대에서 ‘오늘도 깨끗海’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신안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신의면 생태도 일대에서 ‘오늘도 깨끗海’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추진하는 ‘지구를 위한 발걸음, 오늘도 깨끗海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적십자 봉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봉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보호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노송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신안지구협의회장은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들이 많았는데 많은 봉사원분들이 참여해 금방 정리할 수 있었다.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우리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