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 |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도입됐다.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된 사업주는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수의계약, 연계고용 제도를 통해 도급계약을 맺을 수 있다.
이번 운영 약정을 체결한 이들 5개 업체는 공단으로부터 17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작업시설 및 장비, 편의시설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70명 이상의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은 “지역 내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다수 업체가 선정돼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