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 제공 |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연령층과 인플루언서, 유튜브 영상제작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올 한 해 여수 곳곳을 다니며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기자단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다변화되고 있는 홍보방법에 대응한 매체별 최적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NS기자단의 관광정보는 여수관광 공식 SNS ‘힐링 여수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8개 채널에서 선보이며 현재 1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