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로명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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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로명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 입력 : 2023. 04.18(화) 17:24
  •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 시청. 순천시 제공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로명 주소정보 시설물을 일제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소정보 시설물이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을 뜻한다.

조사대상은 총 5만5822개 시설물로 차량·보행자용 도로명판 7972개,건물번호판 4만5541개,버스 승강장 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 1361개, 사물주소판 515개, 국가지점번호판 433개가 대상이다.

시는 2인 3개조로 조사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부착유무, 훼손 및 설치상태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1만7000여 개 시설물의 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조사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 및 교체하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