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여수해양경찰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민관 합동 종합 봉사활동을 벌였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여수해양경찰(서장 박제수)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민관합동 종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GS칼텍스와 여수해경 및 여수 이·미용협회 봉사대 40여 명은 여수시 율촌면 송도에서 방역활동, 바닷가 환경정화, 이미용, 어선 통신기 점검수리, 이동민원실 운영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칼텍스 사내 식당 조리장은 주민 50명에 자장면과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대접했다.

이외 생수 4320ℓ를 각 세대별로 전달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소외계층 대상 찾아오는 민원에서 찾아가는 국민 친화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은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도서마을에서 집수리, 방역 등 종합 봉사활동을 펼쳐왔”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