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농업분야 지식재산권 6건 이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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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농기원, 농업분야 지식재산권 6건 이전 협약
엘리펀 등 5개업체
  • 입력 : 2023. 05.03(수) 11:13
  • 박간재 기자
전남농기원, 농업분야 지식재산권 6건 이전 협약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엘리펀 등 5개 업체와 6개 농업분야 도유 지식재산권에 대한 통상실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특허 등 지식재산권은 ▲상추 차 제조방법 및 이에 따라 제조된 상추 차 ▲소비자 기호도가 향상된 양갱 및 그 제조방법 ▲테아플라빈 및 갈산의 함량이 증진된 홍차의 속성 제조방법 ▲스마트팜 온실 환기창의 개도율 자동제어시스템 ▲A/S가 용이한 스마트팜 시스템 등 특허 5건과 매일매일 스마일 큐마일 상표 1건 등 총 6건이다

특허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에 따른 성과로 전남도 특산 흑하랑 상추·차(茶)와 강황을 이용한 식품가공 및 스마트팜 관련분야 기술이다. 개발된 특허기술이 도내 업체로 기술이전됨에 따라 제품생산 및 농업현장 사업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흑하랑 상추의 차와 양갱 제조방법 기술을 이전받은 ㈜엘리펀 조용국 대표는 “수면산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흑하랑을 이용한 차와 양갱 제품 생산으로 일본·중국 등과 계약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이디 오준 대표는 “이전받은 기술을 도입해 소농가들도 스마트팜의 편리함을 느끼고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