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4-H연합회가 나비대축제 기간 축제장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함평군4-H연합회 제공

함평군4-H연합회(회장 김승순)가 함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함평, 다시 오고 싶은 함평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황소주차장 매표소를 시작으로 엑스포공원 내 잔디광장, 나비생태관 등 ‘쓰레기 없는 제25회 나비대축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4일 함평군4-H연합회에 따르면 제25회 나비대축제 기간 중 1일부터 매일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장 및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승순 회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함평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