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실업 대응,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제공으로 근로의욕 고취 및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2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5명 등 총 225명이다.
참여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64세 화순군민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자격, 소득, 재산, 참여 이력 등 선발기준 심사를 거쳐 6월23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참여 선정자는 7월1일부터 5개월간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 배치된다.
화순군 일자리정책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