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디지털 국토정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공간정보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X 광주전남지부 제공 |
이번 간담회는 광주·전남 공간정보 기업인 ㈜공간정보, ㈜남우기술공사, ㈜무한정보기술, ㈜알라딘정보기술, ㈜유오케이, ㈜엔유비즈,㈜케이위즈덤이엔지가 참석했으며 지하공간정보,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 공사와 민간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7곳의 공간정보 기업 대표들은 지역 내 공간정보산업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공간정보를 선도하는 LX와 같은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며, 민간기업들과 경쟁체제가 아닌 협력·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LX는 공간정보 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디지털트윈, 주소정보활용체계, 지하정보사업 등 공간정보 산업을 확장하고 민간기업들이 수혜를 받는 선순환적인 공간정보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공간정보 선도기관으로서 생태계 확장의 조력자 역할을 해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간 공간정보 기업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광주·전남 지역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