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자치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대비 전문가 특강.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제공 |
이번 특강은 교육부가 올해 시행하는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지수 개발 연구(2022)’를 수행한 조선대학교 한인섭 교수를 초청해 2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한 교수는 재지정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자치구 평생학습도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적보고서 작성 전략·평가지표별 실적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광주시는 모든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유일무이한 광역지자체”라며, “다년간 이뤄진 진흥원의 지원과 자치구의 노력을 토대로 모든 학습도시가 재지정평가를 통과해 광역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 평생교육 허브기관으로서 5개 자치구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사업 △마을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재지정평가에 대비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연구 △평생학습 참여/만족도 조사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자치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박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