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자신의 가게에 불 지른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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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이른 새벽 자신의 가게에 불 지른 30대 검거
  • 입력 : 2023. 05.16(화) 07:49
  • 이주영 기자
여수경찰서 전경.
이른 새벽 자신의 가게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여수경찰서는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A(32·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9분께 여수시 여서동 4층 상가 내 자신의 가게에서 모아놓은 수건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가게 내부에 불이 났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분여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붙잡아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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