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스트리트푸드존 '사회적 약자보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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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광주 남부경찰, 스트리트푸드존 '사회적 약자보호' 캠페인 전개
  • 입력 : 2023. 05.21(일) 14:58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남부경찰(서장 문병조)은 지난 19일 남구 스트리트푸드존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서장 문병조)은 남구 스트리트푸드존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21일 남부경찰은 지난 19일 스트리트푸드존 일원에서 젠더폭력·실종·아동학대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7일 남부경찰과 남구가 스트리트 푸드존을 활용한 사회적약자보호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 행사다.

캠페인에는 박순자 남부경찰 여성청소년과장 및 학대예방경찰관, 남구 여성청소년계장, 빛고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트리트푸드존 일대에 ‘사회적 약자보호’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물품을 배부했다.

문병조 남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며 “향후에도 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며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특별한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