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불금불파’ 26일 개장…10월말까지 `불고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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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불금불파’ 26일 개장…10월말까지 `불고기 파티'
  • 입력 : 2023. 05.22(월) 14:28
  • 강진=김윤복 기자
불금불파 포스터
강진군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돼지 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개최된다.

행사장에서 연탄돼지불고기, 하멜촌맥주, 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토하젓, 병영전통주 등 살거리,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병영 한골목 관광 투어, 추억의 오락실, EDM 디제이와 함께하는 디스코 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입구 주차장에 승용차 70대 규모와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병영하멜기념관 주변에 텐트촌 20개소, 음수대, 화장실, 샤워장을 구비했다.

강진 불금불파 행사는 26일 개장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린다.

광주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버스 한바퀴 홈페이지(www.kumhoaround.com)에 강진 불금불파로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 군수는 “관광객 500만 유치를 위해, 금요일은 불금불파를 즐기고, 토요일은 마량놀토시장에서 보내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강진만의 매력으로 관광객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