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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22일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8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실버카 50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실버카는 손잡이를 잡고 지지하며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 보조기로 브레이크와 의자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된 사랑의 실버카는 공사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6곳으로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일상생활에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50대 이상의 실버카를 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다.
정민곤 사장은 “이번 실버카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