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광주지역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제공 |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비R&D(연구개발) 사업으로, 사업설명회를 통해 7개 세부사업인 △Post-BI △스타기업 △선도기업 △수출초보 △투자생태계 △AI+X 융합 △첫걸음 등 전주기 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현황 및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초보기업에서부터 선도기업까지 기존 7개 개별사업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이며 사업별 지원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
또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AI(인공지능)기업으로 전환되는 기업에게 컨설팅 지원을 하는 AI+X융합 지원사업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초보 지원사업, 지역산업육성사업 비R&D 기업지원사업 3년 이내 미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걸음지원 사업 등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제출서류 작성방법 등을 설명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기업들이 첫걸음기업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강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