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 전 靑선임행정관, 광산구민과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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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재혁 전 靑선임행정관, 광산구민과 ‘소통의 장’
11일 수완지구 아이와즈서
광산 나아가야 할 방향 청취
  • 입력 : 2023. 05.30(화) 16:36
  •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서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문화가 있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혁신경제포럼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11일 오후 5시 광산구 수완지구 대형 카페인 컬쳐 그라운드 아이와즈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정 전 선임행정관은 지역 기업인, 문화인, 청년이 참여한 자리에서 광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선임행정관 시절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한 청와대 출신도 대거 참석한다.

마술사 최현우씨와 클랙트릭스 일렉트릭 앙상블 변재홍·변재현씨, 팝페라 가수 김정호씨 등도 출연해 딱딱한 기존 틀을 깨고 문화예술을 결합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전 선임행정관은 “광산구 발전을 고민하던 중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싶어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정재혁 표' 혁신경제를 주제로 낙후한 지역 산업 구조를 마법처럼 변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안태성 광주혁신경제포럼 회장은 “광산구는 주민들의 생활권과 인접한 곳에 문화 행사를 접할 기회가 전무하다”며 “지역 주요 현안인 ‘경제’라는 딱딱한 주제를 문화 공연으로 풀어내 광산구 주민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