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운동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무안군
무안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운동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지정
  • 입력 : 2023. 05.31(수) 14:59
  • 무안=김행언 기자
무안군이 남악 시가지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운동을 벌였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공직자,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 물가 감시 요원 등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운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홍보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홍보 △착한가격업소 사장님 격려(‘콩주발 묵은지뚝배기’ 아침 식사) 등을 실시하여 지역 물가 안정에 다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지난달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자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외식업, 숙박업, 미용업, 세탁업 등 10개소를 추가하여 총 15개소 지정·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추진해 공직자, 관내 공공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어가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내수 소비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