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 11번째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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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 11번째 내한 확정
지난해 '탑건:메버릭' 컴백 약속해
  • 입력 : 2023. 06.08(목) 15:30
  •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지난 2022년 6월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영화 ‘탑건: 매버릭’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할리우드 슈퍼스타 톰 크루즈가 11번째 한국행(行) 일정이 확정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크루즈가 오는 29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크루즈는 지난해 ‘탑건:매버릭’ 홍보 차 한국에 왔을 때 “다시 돌아오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크루즈와 함께 내한하는 배우·스태프도 정해졌다. 이번 작품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배우 사이먼 페그·폼 클레멘티에프·헤일리 앳웰·버네사 커비 등 5명이다. 매쿼리 감독은 5번째, 페그는 3번째, 클레멘티에프는 4번째 방문이다. 앳웰과 커비는 처음 한국에 온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은 1996년부터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7번째 영화다. 전작에 이어 크루즈가 주인공 ‘이선 헌트’를 연기했다. 매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2015)을 시작으로 이번 영화까지 모두 세 차례 이 시리즈 연출을 맡았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은 7월12일 공개된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