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씨름단, 찾아가는 씨름교실 재능기부 |
구례군청 씨름단, 찾아가는 씨름교실 재능기부 |
‘찾아가는 씨름 교실’은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용방초 학생 19명과 구례군 반달곰스포츠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김송환 감독은 씨름의 역사와 예절 수업을 시작으로 엉덩배지기 등 각종 기술 시범을 보이는 등 씨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순호 군수는 “학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을 체험함으로써 씨름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고 후계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씨름교실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달곰 씨름단은 지난 2020년부터 후계양성 및 씨름저변 확대를 위해 씨름교실을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연계형 한종목(씨름) 스포츠클럽인 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과 연계하여 학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