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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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당부
차상위계층 100% 지원
  • 입력 : 2023. 07.09(일) 16:13
  • 무안=김행언 기자
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및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 안정을 지원할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보험료의 80%~10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1형 기준 총 10만 1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는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서 가입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1년으로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인 안전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반드시 가입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