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가 전사적인 탄소 저감활동을 통해 마련한 친환경 소재 기능성 책상을 화정초등학교에 전달했다. GS칼텍스 제공 |
여수시 개도 화정초등학교에서 여수교육청 서금열 교육장, 화정초등학교 김병무 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 등이 참석해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접이식 각도조절 책상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증된 책상은 기울기 조절로 바른 자세유지가 가능해 학생들의 척추 측만증이나 거북목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되는 특허제품이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의 탄소 저감활동 기부금 총 1억600만원을 활용해 금일 화정초를 시작으로, 안일초, 신풍초, 쌍봉초, 여수중 등 지역사회 초중학교 10곳에 1100개의 친환경 소재 기능성 책상을 전달하기로 했다.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은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가 올해 회사 창립 56주년을 맞아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는 걷기 행동과 친환경 기부를 연계했다.
4월부터 5월까지 임직원들이 회사의 탄소저감 활동에 실천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걸음기부 캠페인을 추진해 4억5772만보(거리 환산 시 32만㎞, 소나무 10만 그루 심는 효과)를 달성하고 1만보당 1000원으로 환산하여 매칭그랜트 포함 총 9154만원을 조성했다. 또한 걸음기부와 연계하여 사내 전자문서 비우기 캠페인으로 1430만원을 추가 조성했다.
여수=이경기 기자